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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생기의 성령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다(창 1:31). 그러나 인간은 죄로 망가져버리고, 사망의 포로가 되었다. 이러한 인간들의 피폐한 영혼의 상태를 보여 주는 장면이 에스겔 37장에 등장한다. 마른 뼈로 가득한 골짜기 모습이 바로 인간의 자화상이다.


첫 창조 때 생기를 불어 넣으신 하나님께서는 뼈들처럼 널려진 인간을 회복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영, 즉 생명의 근원적 호흡을 불어넣어 주신다. 하나님의 생기이신 성령과 인격적인 만남을 갖게 하신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생기로 존재하며, 예수의 영이신 성령으로 새롭게 빚어졌다.


마른 뼈 골짜기에서 에스겔은 생기를 향해 사방에서부터 바람이 불어오라고 외쳤다(겔 37:9). 수많은 뼈들이 사방에 널려 있기에 급하고 거센 바람이 불어와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새 창조의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하시고, 본격적으로 하늘 문을 여시고 거세고 강한 바람이 불게 하셨다. 그것은 오순절 날 마가 다락방에서 시작되었다.


다시금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면서 위대한 생애를 맞이하게 되었다. 성령의 바람으로 생기가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위대한 축복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강하게 임한 하나님의 생기인 성령으로말미암아 싸우는 자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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