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욥기 40:7

  • Writer: Admin
    Admin
  • Dec 27, 2021
  • 1 min read

욥 40:7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겠으니 내게 대답할지니라



하나님이 욥의 눈을 뜨게 하신다. 답변이 불가능한 질문들의 의도는 채점이 아니라 각성에 초점이 있다. 욥은 질문하시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 우물 안에서 우물 밖으로 나오는 체험을 한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겪었던 회심의 과정과 본질적으로 유사하다. 관념이 실제가 되고 지식이 생명이 되는 체험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체험(experiencing the living God)이 가져다주는 전환은 놀랍다. 풀무불같았던 고난의 짐을 일거에 벗어버리게 한다. 의문과 불신이 풀리게 하며 꼬였던 매듭 역시 풀리게 한다. 현실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진리를 깨달음 때문이다. 몰랐던 것을 알게 되면서이고 모르는 것이 여전히 더 많음을 알게 되는 역설 때문이다.


양상은 다르지만 성령님은 욥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하신 그 일을 계속 하신다. 진리를 깨우치시고 알게 하시는 일이다. 욥이 가장 잘한 일 중 하나가 질문한 일이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답하셨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여쭙고 집중하면 하나님은 반응하신다. 우리 수준만큼이다. 안그러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경과 성령을 통해 깨우쳐 주신다. ‘선입견을 내려놓음’과 ‘집중’이 필수이다. 세상을 내려놓고 주님 앞에 서야하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76ㅣ히 12:2

새 사람의 길-76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기서 바라본다는 단어는 원어 상 ‘아프론테스’, 곧 ‘다른 것을 치워놓고 도려낸 후 바라본다’는 뜻을 지닌다. 시선의 대상도 중요하지만 시선의 바탕도 중요함

 
 
 
새 사람의 길 75ㅣ히 12:2

새 사람의 길-75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탁월한 바울 전문가인 리처드 헤이스는 예수님의 순종이 우리와 유사한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즉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을 의지

 
 
 
새 사람의 길 74ㅣ히12:2

새 사람의 길-74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 혹은 믿음으로 해야 하는 것을 먼저 보여주시고 이루신 분이다. 예수님도 이 땅에선 믿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따르셨다는 뜻이다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