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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7:20-21

  • Writer: Admin
    Admin
  • Jun 16, 2021
  • 1 min read

출 27:20-21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성소 안, 왼편에 위치한 등대 관리에 대한 지침이다. 제사장은 늘 순수한 올리브유를 부어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간검해야 했다. 등불의 빛을 받아야 진설병 상의 떡을 정렬하고 분향단에서 향을 피워 올리는 등 성소의 직무를 제대로 감당할 수 있었다. 등대에서 비취는 이 빛은 성령님의 조명하시는 은총(illumination)을 상징한다. 이 은총이 없다면 참된 중생도, 영혼의 각성도 있을 수 없다.


신자의 마음성전에서 혼의 영역은 성소(holy place)에 해당된다. ‘지정의’의 영역에 성령의 조명하시는 은총이 늘 비취게 해야 한다. 그 조명 아래서 진설병, 즉 말씀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 예수님은 성령께서 오실 때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실 것이라 하셨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성령 안에서’ 기도하기를 권했다(엡 6:18). 영의 세계는 오직 성령의 빛과 인도하심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일등급 올리브유는 일상에서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지하려는 태도를 가리킨다. 이런 태도로 말씀을 접하고 기도할 때 초자연적인 영역과 연결되는 은혜가 열리는 것이다. 그 은혜는 능력의 측면만이 아니라 지혜와 사랑의 풍성함도 포함한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친밀감)이라는 은혜 역시 성령의 비췸 가운데서 일어나는 일이다. 등불이 끊이지 않게 하라 하셨다. 제사장의 진지함으로 마음성소를 잘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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