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출애굽기 16:3

출 16: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애굽시절은 어둠의 때였다. 정작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떡을 배불리 먹은 사람들은 애굽 사람들이었다. 그 때 이스라엘은 하늘을 향해 자유를 달라고 울부짖었다.


출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자유를 얻은 지금, 이들은 그 때를 그리워한다. 먹을 것이 나지 않는 황량한 광야를 보면서 살 수 있다는 계산이 안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중에는 만나프로젝트가 예비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계산과 나의 계산이 이렇게 다르다. 신앙길에 들어서면 하나님의 계산 방식을 빨리 익혀야 한다.


광야는 종점이 아니라 경유지이다. 종점은 가나안이다. 광야는 ‘학교’로도 불린다. 하나님 방식을 배우는 곳이기 때문이다. 종점에는 젖과 꿀을 예비하셨고 경유지에는 만나를 예비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시다. 풍성한 성찬은 아니지만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며 신령한 만나에 감사해야 하는 곳이 광야다. 때가 이르면 자유롭게 고기가마 곁에 앉게 하실 것이다. 심령이 감사의 궤도를 타게 해야 한다. 광야 때에 익혀야 할 키포인트 중 하나이다. 오늘도 감사거리를 찾는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마가복음 16:3-5ㅣ2월 22일

막 16:3-5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막달라 마리아 일행이 무덤에 당도했을 때 문을 막았던 돌이 굴려져 있었다. 그들은 열린 문으로 무덤에 들어간다. 그들에겐 남은 유지를 받들려

마가복음 15:34ㅣ2월 21일

막 15: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십자가에서의 정점은 ‘하나님께로부터의 버림받음’이다. 몰트만은 이 대목에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극단적 연대를 강조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버림받았지만 그로 인해 하나님이 우리를 품으실 수 있

마가복음 15:22-23ㅣ2월 19일

막 15:22-23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골고다는 ‘해골’이란 뜻을 지닌 곳이다. 처형 장소인 까닭에 해골이 많았거나 지형이 해골처럼 생긴 데서 유래된 것으로 본다. 해골은 한 때 생각으로 가득했던 곳이다. 매일마다 오만가지 생각이 드나들며 신경회로의 불꽃이 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