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출애굽기 16:3

  • Writer: Admin
    Admin
  • May 11, 2021
  • 1 min read

출 16: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애굽시절은 어둠의 때였다. 정작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떡을 배불리 먹은 사람들은 애굽 사람들이었다. 그 때 이스라엘은 하늘을 향해 자유를 달라고 울부짖었다.


출 2: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자유를 얻은 지금, 이들은 그 때를 그리워한다. 먹을 것이 나지 않는 황량한 광야를 보면서 살 수 있다는 계산이 안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중에는 만나프로젝트가 예비되어 있었다. 하나님의 계산과 나의 계산이 이렇게 다르다. 신앙길에 들어서면 하나님의 계산 방식을 빨리 익혀야 한다.


광야는 종점이 아니라 경유지이다. 종점은 가나안이다. 광야는 ‘학교’로도 불린다. 하나님 방식을 배우는 곳이기 때문이다. 종점에는 젖과 꿀을 예비하셨고 경유지에는 만나를 예비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이시다. 풍성한 성찬은 아니지만 약속의 성취를 바라보며 신령한 만나에 감사해야 하는 곳이 광야다. 때가 이르면 자유롭게 고기가마 곁에 앉게 하실 것이다. 심령이 감사의 궤도를 타게 해야 한다. 광야 때에 익혀야 할 키포인트 중 하나이다. 오늘도 감사거리를 찾는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89ㅣ벧후 3:9-10

새 사람의 길-89 벧후3:9-10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새 사람의 길 88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8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가 방주를 건조한 기간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전통적으로는 120년이 대세였지만, 노아의 아들 내외가 언급된 대목을 놓고 100년 설

 
 
 
새 사람의 길 86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6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경건했던 셋 계열(창 4:26)은 노아 가족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홍수 즈음에 구원이 임한 가정은 노아 집안 뿐이었다. 칼빈은 창세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