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4-5

살후 1:4-5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신앙의 길이 꽃길만이 아님을 알려준다. 데살로니가교회를 비롯한 초대교회는 세상과 다른 기준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핍박과 견제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환난 당함은 불가피했다. 그 시대 주어졌던 압박이 현대교회에 주어진다면 주일에 교회에 남을 사람이 몇 퍼센트나 될까 염려되는 때가 있다. 그런 면에서 중국 모택동 치하의 가정교회를 높이 평가한다. 그들은 환난과 핍박 중에 믿음을 지킨 분들이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신앙의 본질이 단지 연약한 인간이 신에게 의지하는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라는 원천적 패러다임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가르친다. 엄연히 존재했지만 몰랐던 , 꼭 다시 돌아가야 하는 세계가 있음을 깨닫고 마음을 확정하기를 촉구한다. 그 나라에 들어가려면 심판받을 세상과의 충돌은 불가피하다. 믿음으로 인한 고난은 그 나라를 위한 고난이다. 바울이 그런 고난에 감사한 이유다.

잠시만 참고 견디면 끝내 아래와 같은 파노라마를 보게 될 것이다. 살후 1:7-8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세상이 무어라 해도 좁은 문을 출입하며 좁은 길을 가야 하는 이유다. 바울의 경고는 믿는 자들에게는 격려다. 나는 하나님의 나라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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