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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19-22

살전 5:19-22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중생한 신자의 영은 성전의 지성소와 같아서 성령께서 내주하시는 터가 된다.

중생한 그 때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얻어 성령님과 동거하는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고 성령님과 동역하는 새로운 인간형이 되는 것이다. 마치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령으로 사역하시다가 성령으로 흠없는 당신의 피를 드리고 성령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애와 같다. 성령님은 사실상 신자의 삶의 실체이시다.중생을 해도 이런 구도를 깨닫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현실이다.

성경을 바탕으로 한 교리 교육과 성경적 패턴이 자리잡기까지 훈련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성령님과의 관계가 부실하여 세상과 육신에 쉽게 깨지게 되는 것이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존재와 그 분이 주시는 감화를 무시하는 것이 성령을 소멸하는 것이다.

시금치가 떨어진 뽀빠이처럼 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예언은 성령의 언어이며 대언이다.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특정한 때에 알게 하는 은총이다. 물론 이 예언도 말씀을 맡은 자에게 성경의 울타리에서 벗어나는지 아닌지를 분별받아야 하지만(고전 14:32),

순전한 은사로 주어지는 예언은 신자를 교정하고 위로하고 온전케하는 유익을 얻게 한다. 이런 은총은 여기저기 찾아다니기 보다 자연스러운 이끄심을 받는 것이 순도면에서 안전하다. 악은 하나님께서 싫어하는 모든 것을 말한다. 평생 수리 중인 나다. 오늘도 뜯어 고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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