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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9:19

렘 29: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전하신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변하며 예언을 통해 하나님의 길로 돌아오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애프터서비스는 계속된다. 선지자를 듣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듣지 않는 것이다. 평소에 말씀을 잘 따른다면 선지자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었다.

본성적으로 부패했던 인간은 악한 자 안에 처한 세상 한 복판을 살면서 안팎으로 많은 미혹에 처한다. 말씀을 알아도 아는 대로 행하지 못하며 말씀을 아는 것조차 잘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무수하다. 그런 부분들이 누적되면서 곁길로 행하게 되고 어느 정도의 유예기간에도 돌이키지 않기에 선지자를 보내시는 것이다. 따라서 선지자의 등장은 위기의 때이다. 돌이키지 않으면 징계가 작동한다.

묵상과 집중이 귀한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며 하나님의 법을 깨닫게 하여 매일매일 하나님의 길을 유지하게 하거나 그리로 돌이키게 한다. 열심히 성경일독을 하는 교우들로 인해 감사하다. 분량상 일독은 묵상보다 더 큰 스케일로 하나님 뜻의 전모를 알게 하기 때문이다. 예배의 설교나 소그룹에서의 나눔도 방향타 역할을 한다. 우리의 영혼을 간수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이 눈에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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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소금은 삼투압 유지나 알카리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간의 생존에 물과 함께 중요한 요소다. 짜면서도 미네랄 성분 때문에 단 맛도 함께 지닌 소금은 로마시대에는 월급 대신 지불될 정도로 현금 가치를 지닌 광물이었다. 소금은 음

골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세상에 속한 사람에겐 여러 기준이 작용한다. 상식의 기준, 자아의 기준, 본능의 기준 등이다. 이로 인해 온갖 복잡다단한 일들이 생긴다. 하나님에게 속한 신자에겐 주님의 기준이 있다. 오히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평강의 반대는 불안이다. 폴 틸리히는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을 경험할 때 가지는 감정을 불안이라 설명하고 주로 죽음과 공허, 죄의식에서 나타난다고 했다.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를 묘사한 것이다. 죄중에 잉태된 사람은 출생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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