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로마서 11:17

롬 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좋은 나무에 나쁜 가지를 접붙이지 않는다. 나쁜 나무에 좋은 가지를 접붙여 좋은 열매를 기대하는 것이 상식이다. 즉 우량종의 접순을 붙이는 방식이다. 본문의 돌감람나무는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인을 말하고 참감람나무는 일찌기 하나님에 대한 계시를 받은 유대인을 말한다. 바울은 버림받았던 이방인이 유대인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되었음을 밝히면서 이방 기독교인들에게 겸손할 것을 주문한다.

일찌기 은혜를 입었던 유대인들조차도 믿음의 길에서 떠남으로 구원에서 멀어졌으므로 원래 돌감람나무 였던 이방인은 더더욱 믿음에서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권면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구약시대에는 희생제사를 통한 대속의 은혜, 신약시대에는 십자가를 통한 대속의 은혜로만 열리는 것이다. 성령의 감화를 통해 죄인됨을 자각하면서 그 은혜를 소중히 여기는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만 트여지는 은총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받는다. 영원의 영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며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범사에 승리하는 축복이 임한다.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파트너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참 인생을 살게 된다. 이제 돌감람나무 시절의 자아상과 습관을 버려야 한다. 내게는 예수님으로 인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흐른다.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이다. 내 존재의 중심, 사고의 중심이 예수님에게 있다. 오늘도 심령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집중한다.

 

LIVING LIFE 바로가기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애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신명기를 보면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한 모세의 우려가 담긴 대목이 있다. 신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애 2: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애 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회개하지 않는 죄는 주님에게 원수같이 되어 진

애 1: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우범지대의 윤리의식은 일반지역보다 낮다. 전쟁터는 인격존중을 기대할 수 없는 곳이다. 우범지대는 죄의식을 무디게 하고 전쟁터는 죽이지 않으면 죽임당한다는 강박으로 매사에 긴장한다. 하나님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