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4:1
- Admin
- Jul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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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44: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여호와 하나님은 다윗에게 전략가요 지휘관이셨으며 심지어 전투교관이기도 하셨다. 다윗은 블레셋을 비롯 주변 족속과의 사이에서 수많은 전쟁을 치뤘다. 하나같이 매 순간 목숨을 내걸어야 하는 치열한 백병전이었다. 그런 와중에도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를 구했다. 하나님은 다윗의 손과 손가락을 가르쳐 어떻게 싸워야 할지를 이끄셨다.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이다. 하나님은 열왕들 가운데 그리스도의 왕권을 상징하는 인물로 다윗을 택하셨다. 다윗은 나라를 세우는 일에 쓰임받았다. 그 나라를 어떻게 세워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알지 못했던 다윗을 세밀하게 가르치셨다. 점점 더 강하게 되었고 유능하게 되었다. 상식의 눈으로는 사람의 실력으로 평가될 수도 있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알고 있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도 싸울 줄 알고 전쟁을 치룬다. 그들 중에서도 명장이 등장하고 탁월한 전략가들이 존재한다. 상식의 영역에도 배울만한 것들이 무수하며 참조할 일은 가득하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것들보다 더 중요한 차원이 있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이끄심을 받는 일이다. 그는 끊임없이 질문했고 집중했으며 받은 바 이끄심에 순종했다. 코로나 상황에서 본받아야 할 자세이다.
*여호아 하나님, 코로나 상황에서 디테일을 가르쳐 주시옵고 저의 손과 손가락을 가르쳐 잘 싸워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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