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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2:13-14

시 132:13-14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즉 구원자로 이 땅에 오셨을 때 시온을 거처로 삼으셨다. 시온은 다윗이 왕에 올랐을 때조차도 여부스족이 살던 우상의 땅이었다. 하나님은 그 곳을 당신께서 영원히 쉴 곳으로 지정하셨다. 파리나 런던, 로마도 아니다. 이스라엘 나라조차 큰 나라도 아니었다. 이집트나 바벨론에 비하면 턱없이 작은 변방이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시온을 택하신다.

시온은 만세 전부터 하나님의 눈에 들은 곳이다. 다윗은 그 감을 잡았다. 이미 신명기에서는 그 곳에 대한 힌트가 여러 번 제시되었다. 그 곳은 아브라함 때 멜기세덱이라는 신비한 인물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던 곳이었다. 다윗이 군 장교와 왕의 지위를 거치며 대부분 공직자로 살았지만 그의 촉은 어느 제사장이나 선지자보다도 신령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처로 삼은 곳을 알아챘고 쉴 곳을 지어드린다.

성전을 찾는 사람들은 시온에 서린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한다. 그 마음에 합했던 다윗을 기억한다. 그리고는 그 터에서 창조주요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긍휼과 복을 구한다. 교회는 성령께서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보편교회에 속한 모든 지역교회와 성도들은 신실하게 성경을 따르는 한 하나님의 거처요, 하나님의 눈이 머무는 곳이다.

은혜의정원교회가 그런 곳이며 내 마음이 또한 그렇다. 내 마음을 성전삼고 하나님께서 영으로 거하신다. 하나님은 내가 그런 깨달음과 배포로 담대하기 원하시고 경건하기 원하신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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