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2:15

신 32: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이스라엘의 별칭이기도 한 한 여수룬이 기름지게 되면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는 일이 발생하리라 하신다. 혹시..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단정적이다. 그러니 인간에겐 본연적 취약점이 있는 게 틀림없다. 기름지게 되면 은혜에서 멀어진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사랑하는 자녀를 기름지게 안할 수도 없고, 그러자니 당신에게서 멀어지고.. 그래서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 밀당을 하신다.

밀당은 기대고 있는 것을 흔드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내가 의지했던 것들이 모래성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방식이다. 조금씩 깨달으며 궤도를 지키게 하시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아예 바닥까지 내려가게 하시면서 진저리를 내게 하시는 경우도 있다. 이스라엘은 사사시대의 밀당으로 안통하다보니 왕국의 멸망으로 바닥까지 내려가게 하셨다. 영성의 흐름에서 볼 때 배부르고 기름진 상태는 경계상태다.

그 상태에서 기도가 약해지고 예배가 멀어지면 위험하다. 각자의 그릇은 이런 과정에서 그 용량의 한계를 드러낸다. 그릇의 사이즈는 어려울 때도 드러나고 잘 풀릴 때도 드러난다. 일을 성실하게 성공적으로 이루는 것은 복이다. 게으름과 무능력으로 실패하면서 빈곤의 덕을 외치는 것은 위선이며 기만이다. 그러나 외형과 성과의 매력에 빠져서 가난한 심령을 잃어버리는 것은 일종의 배신이다. 성경은 그런 상태를 놓고 하나님을 버리거나 업신여겼다고 말한다.

기름진 환경이 영성적으로도 복이 되게 하는 가난한 심령이 필요하다. 물질이 풍요하면서도 심령은 가난한 그런 은혜다. 은정에 그런 영성으로 사회에서도 귀히 씀임받는 세대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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