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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21

  • Writer: Admin
    Admin
  • Jun 16, 2020
  • 1 min read

신 31: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일에 실패했다. 남북왕국의 멸망이 그 결말이다. 증거의 노래가 불리워져도 언약을 저버리는 추세는 약해지지 않았다. 예언자를 보내어 경책하는 일도 먹히지 않았다. 하나님은 이미 인간의 내면에 자리잡은 죄성의 견고한 진을 보셨고 인간 스스로는 그 진을 무너뜨릴 수 없을 것이라 보셨다. 하나님은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아시고 계셨다.

종종 우리 인생에서 연단은 도대체 언제 끝나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첩첩산중처럼 일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기 때문이다. 수많은 재앙과 환난들이 백사장을 치는 물결처럼 쉬임없이 일어나는 현실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핵심원인은 간단하다 아담의 타락 이래 쌓여온 죄들 때문에 그렇다. 거기엔 너의 죄와 나의 죄도 포함된다.

이럴 때 누군가는 노래를 불러야 한다. 왜 그런 연단이 끊어지지 않는지, 왜 수많은 재앙과 환난들이 들이닥치는지 그 이유를 증언해야 한다. 성경에 대해 거부감을 보인다고 물러설 일이 아니다. 범죄자가 법전을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법전을 치워버리면 온통 무법천지가 될 것이고 그 후유증은 갈수록 커질 것이다. 누군가는 하나님의 법에 대해 선포해야 하고 누군가는 하나님의 입장을 대변해야 한다.

하나님은 내 생각의 명암과 허실을 아신다. 증언의 노래는 내 안에서부터 불리워져야 한다. 내내 부르기를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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