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신명기 14:1

신 14: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죽은 자를 위하여 몸에 칼을 대거나 눈썹 사이 이마의 털을 미는 일은 가나안 원주민의 습속이었다. 모두 우상숭배와 연관이 있는 일들이었고 우상문화에 소속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식이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이며 성민임을 상기시키며 그런 문화를 따르지 말라 하신다. 음식정결법도 같은 맥락이다. 외모나 의식, 음식까지도 구별해야 하는 것이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을 구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확고한 자기 다짐을 하지 않으면 시작하기도 지속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은 그런 수준을 요구하신다. 어느 한 군데가 무너지면 도미노현상을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어~ 하다가 주인 자리까지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며 실제로 그런 일은 이스라엘역사에서도, 우리네 삶에서도 무수히 일어났다.

나도 모르게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어낸 적이 얼마나 많던가. 인간관계 때문에, 관습 때문에, 경제적 실리 때문에, 혹은 학교에서 배운게 그거라서.. 등등. 다행한 것은 매일 묵상을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깨달아가게 하신다는 점이다. 말씀을 잘 아는 것과 그 말씀을 기꺼이 지키게 하시는 성령의 감화가 갈수록 더욱 절실한 환경을 살고있다.

*매일 성찰의 기도를 통하여 마음과 몸이 걸었던 길을 살피며 정화와 성화의 길을 온전히 가도록 이끌어주시옵소서.

 

LIVING LIFE 바로가기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히 13:18-19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모든 일에 선하게 하려는 것은 예수님 은혜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이 가능하다. 이 동력을 성령의 감화라 한다. 주 안에서 행하는 모든 것에 기도가 필요한

히 13:1-2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아브라함이 접대한 나그네는 천사들이었다(창 18장). 만약 아브라함이 그들을 냉대했다면 그 뒤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우선 이삭의 출생에 대한 예언부터 듣지 못했을 것이다. 생면부지의 나그네를 극진히 접대한 것은 형제 사랑에서 우러난 일

히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2천 년 전, 하나님이 이 땅의 역사 속에, 사람들의 삶의 한 복판에 뛰어들어오셔서 위대한 대속을 이루셨다. 그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며 저주를 물리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예수님은 지금도 성령님을 통해 같은 일을 계속 행하신다. 어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