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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3:6

신 13:6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섬기자 할지라도)신 13:10 그는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에게서 너를 꾀어 떠나게 하려 한 자이니 너는 돌로 쳐죽이라

가까운 사람이 우상을 섬기자고 꾈 때에 구약은 죽이라 한다.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라도 죽이라 한다. 매우 단호한 경계선 긋기이다. 어느 날 갑작스레 알게 된 하나님, 육안에 보이지도 않는 분이 신앙을 위해서 가족이나 우정의 끈을 끊으라 할 때 순종하는 것은 쉽지않은 과제다. 사사시대와 왕국의 역사는 그런 일들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족이나 우정 그 이상의 차원임을 알려준다. 결코 인간관계를 경시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앙의 관계는 그 이상이다. 창조주께서 나의 구원을 위해 독생자도 버리실 정도로 구원이 담고 있는 은혜는 상상보다 엄청나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아들을 버리셨다.

영의 이치를 확실히 깨닫지 못하면 단호한 길을 가기는 쉽지않다. 하나님을 기복의 수단으로 삼거나 단순한 위안처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그렇게 어려운 길도 아니다. 사랑의 수준이 아가페에 근접하면 오히려 중보의 마음이 깊어진다. 모세나 바울은 동족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목숨도 내놓을 정도였다. 나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는 은총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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