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22:19-20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화목제물을 드릴 때 흠없는 제물을 드리라는 규례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제물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에게는 최상의 것을 드려야 한다. 어떤 상태의 제물을 드리는가에 따라 하나님을 향한 태도가 드러난다. 말라기 선지자는 이런 지적을 한 적이 있었다.
말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어떤 설교자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직장 사장이나 거래처 사람에게 대한 자세의 절반 정도라도 하나님을 대하면 그 분은 놀라실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에게 안 할 일을 하나님에게 했던 적이 많았다. 이 벽을 넘어서야 한다. 영성의 깊이는 이 벽을 얼마나 넘어섰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모세는 이 벽을 넘은 사람이다.
히 11: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하나님을 보는 것 같이 모시지 못하면 나의 영성은 우상숭배자 수준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칼빈처럼 코람데오, 하나님의 면전에 있음을 의식하며 하루하루를 지내야 한다. 그 분은 나를 사랑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