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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0:5-7


시 120:5-7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메섹은 호전적 기질을 지닌 족속이었고 게달은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언약에서 벗어난 족속이었다. 그들은 자기들의 수에 틀리면 싸움을 거는 사람들이었다. 빼앗으려고 싸웠고 없애려고 싸웠다. 그들은 화평 자체를 미워했다. 그들은 마귀에게 속한 사람이었다. 사도 요한은 온 세상이 악한 자 안에 처했다고 밝힌다. 이 세상에 싸움이 끊어지지 않는 이유이다. 시인이 그런 것처럼 우리도 그런 세상에 산다.

내가 화평을 원할지라도 세상은 나와 싸우려 한다. 세상이 원하는 것은 지배하는 것이고 그들 마음대로 통제하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되기까지 세상은 온갖 계략과 음모를 마다하지 않는다. 아담의 타락은 성품의 타락과 인격의 파탄을 가져왔다. 악한 자, 곧 마귀가 죄를 타고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종말적 심판을 당하기까지 이런 현상은 세상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어주시는 은혜가 없다면 믿는 자는 여기저기 치이며 인생에서 파김치가 되고 말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실족하지 않게 하시는 은총을 주신다. 싸움을 거는 자들이 혼란을 겪으며,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이 두려움에 잡히는 반전을 주신다. 기나긴 절수로 119편을 채웠던 시편 기자처럼 연기 속의 가죽부대같이 되어도 늘 하나님 편에 서려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이다.

만일 하나님 편에 서지않으면 하나님의 대적이 되고 말 것이다. 메섹과 게달이 싸움을 걸어 올 때 내개 할 일은 기도로 그 상황을 의탁할 일이며, 하나님더러 내 편 되어달라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 편에 서는 길을 택해야 한다. 혈기를 쫓아가면 불편함이 가중되는 대가를 치루기 십상이다. 여러번 겪었던 일이다. 누가 뭐래도 주님 방식을 따라 가는 것이 게달의 장막 한 복판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는 길이다.

*무슨 일을 겪을지라도 주님의 방식대로 처리하고 다룰 수 있게 하셔서 늘 주님 편에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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