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1:28-30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인생 짐을 지고 가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하나는 자기 혼자서 짐을 지고 가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인생 짐을 주님과 함께 지고 가는 방식입니다.
전 2:22-23 사람이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수고와 마음에 애쓰는 것이 무슨 소득이 있으랴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뿐이라 그의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1.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
사람이 눈을 처음 뜬 그 날은 바로 안식하는 날이었습니다. 사람은 먼저 쉰 다음 일하도록 지음 받은 존재입니다. 죄 때문에 사라진 그 안식을 예수님께서 다시 복원시키셨습니다.예수께서 주시는 안식은 어떤 삶이든 능히 감당하게 하는 능력의 안식입니다.이 안식을 얻으려면 삶의 짐을 주님께 의탁하고 주님의 주권에 순복하며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야 합니다.
2. 주님의 멍에를 멘다는 것
중동지방에서는 종종 어미 소와 새끼소를 같이 멍에를 씌워 밭을 갈게 하는데, 새끼는 어미가 하는 대로 따라하면서 일을 배우지만 어미 소에게 힘이 다 가기 때문에 새끼소는 힘이 들지 않습니다.우리가 주님의 멍에를 메면, 짐은 주님께서 다 지시고, 나에게는 부담이 없어집니다.이를 위해서는 새끼소가 어미 소의 멍에 안에 들어가 군소리 없이 따라다니는 것처럼 우리 자신을 주님께 굴복시켜야 합니다.
3. 멍에를 메는 태도
예수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멍에-나의 멍에라 하셨지요-를 온유와 겸손으로 메셨듯이 우리에게도 ‘온유와 겸손’이 필요합니다.또한, ‘신뢰’입니다.
수고와 무거움이라는 느낌은 환경이나 사건의 문제이기보다 신뢰의 문제입니다.신뢰, 즉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우리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행 27:24-25
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1) 신뢰의 마음으로 멍에 안에 들어갑니다.
2) 온유와 겸손으로 이끄심에 집중하며 순복하겠습니다...
하고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주님과 연합한 사람이 있고 여전히 주도권 싸움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연 합하고 있습니까? 씨름하고 있습니까?
*겸손과 온유, 신뢰와 순복이 내 인생의 짐을 옮겨가게 하며, 동시에 하나님의 지혜와 탁월함을 받게 하는 통로가 됩니다. 이런 은혜 체험이 있다면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