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유다서 1:9

Jul 8, 2019
1 min read

유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모세는 비스가산에서 숨을 거두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대의 전승에 의하면 그 때 모세의 시신을 놓고 미가엘과 마귀 사이에 치열한 각축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간 모세가 차지했던 비중을 감안할 때 마귀는 모세의 시신을 우상화시키는 쪽으로 악용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 시신을 놓고 미가엘과 마귀가 공방을 벌이는 과정에서 영적 랭킹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

천사장이었지만 미가엘은 마귀를 향해 압도적이지 못했다. 그는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 선에서 그쳤다. 아마도 천사장 출신이라는 동기급 배경을 가졌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할 수 있다. 여기에서 천사와 성도의 영적 랭킹의 서열이 드러난다. 베드로는 성도들을 향하여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피하리라’ 했다. 성도에게는 마귀를 쫓아내는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능력보다 권세가 우위이다. 물론 그 권세는 어디까지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사되어야 한다.

천사는 하나님에게 종이지만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녀가 연약하더라도 신분상으로는 천사보다 높다. 마귀 역시 타락한 천사임을 감안할 때 성도의 신분은 마귀보다 높다. 그러기에 성도가 대적하면 마귀는 피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성도에겐 마귀를 대적하며 쫓아낼 수 있는 영적 신분과 권세가 있다. 바울은 그 권세로 우상천지였던 에베소를 뒤흔들고 다녔다. 거룩과 성결로 무장하고 성령충만하면 세상을 뒤흔들 수 있는 권세있는 존재가 바로 나인 것이다. 권세있게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

*영의 세계가 엄연함을 의식하며 자녀의 신분에 합당한 권세로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소원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 묵상ㅣ시편 67:2-3

[시67:2-3]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열방의 하나님이시다. 지금은 당연한 사실이지만, 구약시대에는 조금 달랐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국한했다. 이방은 심판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아브라함 언약 때부터 만민을 위

 
 
 
매일 묵상ㅣ시편 66:18

[시66: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은 죄를 멀리 하시는 분이다. 죄를 짓거나, 죄악을 품으면 하나님은 속성 상 나를 멀리 하신다. 죄인은 사랑하시더라도 죄는 미워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에겐 드러난 행위나 품은 마음이 오십보백보다. 산상수훈에서와 같이 오히려 마음 상태를 더 중하게 보신다. 죄악을 품은 것도 회

 
 
 
매일 묵상ㅣ시편 65:4

[시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다윗 때에는 성전이 없었다. 모세의 성막은 기브온에 있었고 법궤는 예루살렘 다윗의 장막에 있었다. 기브온에서는 여전히 희생제사가 드려지고 있었지만, 다윗장막에서는 찬양의 제사가 올려졌다. 여기서의 주의 집은 다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