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예레미야 9:24


렘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만상의 운행을 보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를 감잡는 것은 분명 은혜다. 바울은 자연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런 관점 역시 은혜다. 이를테면 창조주께서 내민 손을 붙잡은 셈이다. 그것은 능히 자랑거리가 될만하다. 이른바 택정함, 즉 점지받았다는 것 아닌가.

택정함을 받은 자는 자랑하라 하신다. 우린 누군가 대단한 사람에게 선택을 받으면 자랑한다. 대통령이 나를 불렀다거나, 세간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해오면 자랑하지 않고는 못배긴다. 나는 하나님을 알도록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길을 같이 가자고 제의를 받았다. 이 어찌 자랑거리 아닐 수 있는가.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알고 하나님의 길을 하나님과 같이 간다는 것이 엄청 은혜임을 확신하며 그 축복을 늘 감사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그것이야말로 최고임을 담대히 간증하며 세상을 일깨우기 원한다. 그리고 늘 압박과 미혹으로 우겨싸려하는 세상을 압도하기를 소망한다. 난 그렇게 살며 하나님의 존재증명을 감당하는 종으로 살다 가기를 원한다. 확신으로 강권하시는 긍휼을 간절히 구한다.

*말씀기도

내 인생질그릇에 보배를 담아 주셨습니다. 나는 그 은혜 나누다가 천국 가렵니다.

 

LIVING LIFE 바로가기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참전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시글락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이 아말렉의 습격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내부가 술렁이며 다윗은 또 다른 위기에 처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