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예레미야 8:7

  • Writer: Admin
    Admin
  • May 30, 2019
  • 1 min read

렘 8:7 공중의 학은 그 정한 시기를 알고 산비둘기와 제비와 두루미는 그들이 올 때를 지키거늘 내 백성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도다

철새들의 이동은 그 시기와 장소를 정하여 움직임이 절묘하다. 올 때와 갈 때를 알고,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정확히 분별한다. 그들은 본성적으로 먹는 양도 조절하며 비행을 예비한다. 어디 철새 뿐인가. 삼라만상이 모두 제 자리를 지키며 운행한다. 지구는 조금만 더 태양에 가까워도 인간이 살 수 없는 불덩이가 될 것이며 조금만 더 멀어도 생존불가한 동토가 될 터이지만 그런 일 없이 자기 길을 지킨다.

하나님은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경륜을 떠나 제 길로 행하고 있음을 한탄하신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의 길을 지키며 그 섭리를 따르고 있는데 인간만은 여호와의 규례를 알지 못하고 행하지 않는다. 마치 부모를 거역하는 철부지와 같아서 엉뚱한 길로 헤메는 미생들이다. 특히 이스라엘은 선민으로서 누구보다 더욱 하나님의 규례를 지켜야 할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배신은 하나님에게 더욱 뼈아프다.

나는 갈 때와 올 때를 잘 분별하는가. 나는 행해야 할 일과 행하지 말아야 할 일을 잘 구분하고 있는가. 가지지 말아야 할 마음과 가져야 할 마음은 잘 분별하고 있는가. 나는 여호와의 규례를 잘 지키고 있는가. 아니 잘 알고는 있는가. 지난 날을 돌이키면 고개를 들 수 없다. 숱한 시행착오와 과실들이 태산과 같다. 산비둘기와 제비들을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니었다. 그들을 보며 다시 마음의 옷깃을 여민다.

*말씀기도

저의 본성이 거룩하게 구별되어 마음과 생각이 여호와 하나님의 규례 가운데 늘 거하기를 소원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민수기 16:9-10ㅣ4월 28일

민 16:9-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민수기 15:27-28ㅣ4월 26일

민 15:27-28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부지중에 범죄한다는...

 
 
 
민수기 15:8-10ㅣ4월 26일

민 15:8-10 번제로나 서원을 갚는 제사로나 화목제로 수송아지를 예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소제로 고운 가루 십분의 삼 에바에 기름 반 힌을 섞어 그 수송아지와 함께 드리고 전제로 포도주 반 힌을 드려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화제를...

 
 
 

Commentaire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