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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25


렘 5:25 너희 허물이 이러한 일들을 물리쳤고 너희 죄가 너희로부터 좋은 것을 막았느니라

유다의 허물과 죄는 좋은 것을 막게 했고 낭패를 불러들였다. 허물과 죄는 도적질하고 파괴한다. 허물과 죄에는 사탄이 합법적으로 틈타서 활동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유다가 선택한 일이다. 유다는 자신들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의 길을 거부하고 세상과 짝하는 길을 선택했다. 하나님의 축복은 멀어졌다. 인간이 지닌 자유의지는 향배에 따라 이렇게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죄와 허물은 하나님의 복을 물리치게 한다. 끊임없이 회개해야 하는 이유이다. 죄는 원래 길에서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회개란 다시 원래의 길로 돌아가겠다는 의지의 표시이다. 회개는 현재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며 바른 길로 돌아가 그 길을 잘 가겠다는 마음의 표시이다. 회개하면 하나님은 죄와 허물을 지워주신다. 이런 은혜는 나의 연약함을 헤아려주시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 103:12-14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나는 원래 부패한 본성을 지닌 죄인이었다. 예수님 만나서 하나님의 길을 알게 되었지만 태생적 한계에서 오는 연약함은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긍휼 역시 한이 없다는 사실이다. 긍휼이 아니면 내 인생은 끔찍하다. 나를 붙드시기 위해 하나님은 필요한 모든 것을 다하셨고 지금도 일하시고 계시다. 약할 수록 더 긍휼을 의지할 뿐이다. 내 혈관에는 하나님의 긍휼이 흐른다.

*말씀기도

오히려 허물을 물리치고 죄를 막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분별과 단순한 순종의 길을 기쁨으로 가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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