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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골 2:14-15

  • Writer: Admin
    Admin
  • Mar 28, 2019
  • 1 min read

골 2:14-15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는 율법의 저주를 철폐했다. 그 저주는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사 나 대신 율법의 저주를 받으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죄와 저주를 주장하던 법조문도 함께 못박혔기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은 내 앞에서 힘을 못쓰게 되었다. 정죄하는 율법이 내 앞에 어른거릴 때 나는 십자가를 붙든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그 은혜를 선포한다.

죄가 사라지니 그 죄를 틈타 기승을 부리던 통치자들과 권세들, 즉 사탄의 세력들 역시 힘을 잃게 되었다. 그들이 전혀 무력한 존재는 아니다. 그들은 시공을 초월하며 아담의 타락 이래 지금까지 적지않은 영혼들을 효과적으로 타락시키며 지옥으로 몰아넣은 교활하며 위협적인 존재들이다. 십자가없는 능력대결은 위험하다. 능력으로는 그들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십자가는 그들을 제압한다.

죄는 그들의 강장제이다. 그들은 죄를 먹으며 강해진다. 죄가 있으면 그들은 합법적인 권리를 주장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죄가 사라지면 그들이 설 수 있는 자리를 사라진다. 죄가 처리되면 강장제가 사라지는 셈이니 당연히 힘을 잃고 맥을 못추는 존재가 된다. 죄를 씻어주는 십자가는 사탄의 세력을 무장해제시키고 패배자가 되게 하여 온 천하에 구경거리가 되게 한다. 십자가는 율법의 저주와 사탄의 세력으로부터 나를 자유케 했다.

*말씀기도

율법의 정죄가 무수하고 사탄의 세력들이 활개치는 어두운 이 세상에서 십자가의 밝은 빛으로 저를 부르사 자유와 해방을 얻게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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