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마가복음 16:17-18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고 그 나라에 속한 사람을 통해 그 나라의 권세가 풀어지기 시작했다. 이 모든 일이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에겐 성령께서 내주하시며 하나님의 진리와 능력으로 살게 하시는 은혜가 임한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에게 일어날 일들을 이렇게 예고하신 것이다.

믿는 자에겐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서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구약시대에는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없었다. 귀신의 존재조차도 명료하게 드러내지 않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라는 포지션이 주어진 시대에는 그 권세로 귀신을 쫓아낼 수 있다 하신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귀신들을 드러내고 쫓아내시는 일로 가득했다. 예표적이면서 동시에 시범적인 사역이었다. 이제는 너희도 그렇게 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표적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과 나타나심이다. 성령님은 영으로 오신 예수님이시다. 성령님은 내 안에서 나를 위해, 혹은 나를 통해 예수님과 똑같은 마음과 능력과 권세로 똑같은 사역을 행하시는 제삼위 하나님이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기에 방언이 터지고 어둠의 일들을 제압하며 병을 물리치는 것이다. 성령님은 지금도 나를 통해 이런 표적들을 나타내기 원하신다. 성령께서 일하실 수 있는 길을 터드려야 한다.

*말씀기도

오늘도 제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어가시는 성령님의 내주 역사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표적이 따르는 능력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LIVING LIFE 바로가기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골 1:16-17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오늘 본문(골 1:15-20)은 초대교회에서 자주 불리던 그리스도찬가다. 여기엔 그리스도의 위격과 권세가

골 1:7-8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에바브라는 옥중에서도 바울과 함께 한 신실한 사역자로서 골로새교회를 개척한 사람이었다. 바울은 골로새를 직접 방문한 적은 없었지만 에바브라가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충분히 전달했다. 그

습 3:3-4 그 가운데 방백들은 부르짖는 사자요 그의 재판장들은 이튿날까지 남겨 두는 것이 없는 저녁 이리요 그의 선지자들은 경솔하고 간사한 사람들이요 그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범하였도다 패망을 향해 치닫는 유다 권세자들의 실상이 묘사된다. 행정부는 탐욕으로 가득했고 사법부는 교활했다. 종교인들 역시 세속화에 빠져 버렸다. 하나님의 뜻을 수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