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큐티ㅣ대하 29:36


대하 30:5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

히스기야가 유월절 절기의 회복을 선언한다. 유월절은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죽음을 면하고 애굽에서 나오게 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이스라엘은 이 유월절로부터 선민으로 구별되었다. 유월절은 온 이스라엘의 정체성 그 자체였다. 그럼에도 히스기야 때에 이르기까지 그 절기는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았다. 세상과 우상에 빠져 한 번, 두 번 넘기다가 아예 잊어버리기까지 한 것이다.유월절은 십자가 사건을 상징한다.

유월절 어린 양은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잊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잃었다는 것과 같은 얘기다. 왕국시대에 적지않은 세월 동안 이스라엘은 신앙과 헌신을 잃어버리고 죄와 짝하며 살았다. 거룩과 사명을 잃어버렸다. 세상에 흔들리기 쉬운 인간의 연약한 심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히스기야의 선포는 내 마음에도 울렸다. 나는 복음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하여 받은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가. 세상 물결과 편의주의에 빠져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고 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살피라는 권고로 다가왔다.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왕이신 주님께서 내리시는 명령은 또 없는지 마음의 귀를 기울인다.

*말씀기도

주님 저의 신앙의 걸음에 ‘잊혀진 절기’처럼 잃어버린 감사는 없는지 깨우쳐주시옵고 더 새롭게 되기를 원하시는 헌신의 영역은 없는지 깨닫게 하시옵소서.

 

LIVING LIFE 바로가기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고전 8:12-13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다신교 사회였던 고린도에는 우상제사에 드려진 음식들이 시장에 나돌았고, 비신자의 집에 초청받을 경우 그 집에서 섬기는 우

고전 7:38 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바울의 결혼관은 철저히 주님과의 관계를 우선한다. 결혼은 인간사회의 모든 제도 중 하나님께서 선제적으로 만드신 제도이다. 이를 통해 사람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창조주의 뜻을 펼쳐나간다. 특히 결혼을 통해 세워진 가정은 신앙전승의 통로가 된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부모의

고전 7: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애될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본문은 기혼상태에서 중생한 고린도 교인들 가운데 신앙으로 인해 불화를 겪는 가정을 향한 가이드이다. 비신자인 배우자가 신앙에 대해 핍박하거나 신앙으로 인해 갈라서기를 원한다면 갈리게 하라는 지침이다. 예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