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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8-11-13

  • 정재우
  • Nov 13, 2018
  • 1 min read

대하 13:8 이제 너희가 또 다윗 자손의 손으로 다스리는 여호와의 나라를 대적하려 하는도다 너희는 큰 무리요 또 여로보암이 너희를 위하여 신으로 만든 금송아지들이 너희와 함께 있도다

북왕국 여로보암의 치명적인 죄가 언급된다. 베델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우고는 그것들을 여호와라 칭하며 북왕국 사람들로 하여금 거기에 절하게 한 것이다. 북측 사람들이 남유다의 예루살렘에 순례를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저지른 우상숭배였다. 북왕국은 내내 이 죄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나님을 섬기기보다 사람 다스리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었기에 일어난 일이다.

르호보암이 죽고 그 아들 아비야가 즉위하자 여로보암은 통일을 명분으로 한 전쟁을 일으켰다. 그 때 아비야는 조목조목 여로보암이 지은 죄들을 지적한다. 모두가 성경에서 벗어난 죄들이었다. 여로보암의 중심에는 편의주의가 자리잡고 있었다. 통치를 위해 예루살렘 아닌 곳에 제단을 세웠고, 아론의 자손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워 하나님을 섬기는 것처럼 위장했고 10지파가 여기에 현혹되었다.

성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과정에 틈타기 쉬운 것이 편의주의와 상황논리이다. 하나님의 뜻보다 내 입장, 내 사정을 우선으로 하는 이런 성향으로 인해 하나님의 눈에서 벗어나는 때가 있다. 다행히 더 틈이 벌어지기 전에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은혜를 주시는데 이 은혜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나를 내려놓고 철저하게 주의 말씀을 따르면 아비야처럼 담대함을 얻는다. 이 담대함이 믿음의 열매를 보게 한다.

*말씀기도

성령 하나님, 편의주의가 중심에 자리잡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영혼을 간수해주시고 필요할 때에 가지게 하시는 책망의 마음을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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