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7:1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솔로몬의 성전봉헌에 하나님은 불로 화답하셨다. 그 불은 번제물과 제물들을 살랐다. 제사장들은 놋제단에 제물들을 올려놓고 하늘을 우러렀다. 이제 처음 제단을 사용하는 시점에서 사람이 만든 불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불을 대망했다. 이 광경은 광야에서 세워진 성막 봉헌을 기억나게 한다.
레 9:23-24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하늘의 불이 있고 사람이 만든 불이 있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징계를 받았다. 하늘의 불은 여호와의 영광과 함께 역사한다. 영광은 그 불을 보증한다. 여호와의 영광이 드려지는 곳, 그 영광이 나타나는 곳이 불이 임하는 곳이다.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는가를 살핀다. 어떻게 할 때 영광이 되는가. 내 삶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 것은 어떤 것인가. 솔로몬의 성전건축은 2대에 걸친 최상의 노력이 기울어진 곳이다. 최상의 노력이 기울어진 곳에 불이 임하고 영광도 임할 수 있다.
*말씀기도
매사에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춘 생각과 생활을 이루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