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 큐티 18-10-29


대하 3:17 그 두 기둥을 성전 앞에 세웠으니 왼쪽에 하나요 오른쪽에 하나라 오른쪽 것은 야긴이라 부르고 왼쪽 것은 보아스라 불렀더라

솔로몬의 성전에는 모세의 성막에 없었던 두개의 기둥이 세워졌다. 야긴과 보아스라 불리웠던 두 기둥은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열리는 축복을 암시한다. 야긴은 ‘그가 세울 것이다’,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이 있다. 성전에 출입하는 순례자들은 이 기둥을 보고 그 뜻을 살피며 큰 위안을 얻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능력으로 나의 무너진 삶, 힘겨운 삶을 세우신다.

모세 시절, 역시 두개의 기둥이 있었다. 구름기둥, 불기둥이었다. 구름기둥은 향도의 역할을 했고 불기둥은 임재를 보증했다. 애굽의 종살이를 하며 망가지고 고단했던 삶을 재건하며 든든케하는 역할을 감당했다. 기둥은 힘이며 안정이며 보란듯한 시위의 표식이다. 하나님은 나의 힘이며 안정이며 보증이 되신다. 더 나아가 나를 내가 속한 환경의 기둥으로 삼으신다. 계 3:12a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하나님은 내 삶의 기둥이시며, 그 기둥에 의지한 내가 또 나를 둘러싼 환경의 기둥이 된다. 가정과 교회에서 그렇고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그렇다. 환경은 나를 의지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를 통해 환경에 복을 주시고 환경을 변화시키시기 때문이다. 나는 환경을 의지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한다. 나는 환경에 주도권을 넘기지 않는다. 나는 주도권을 하나님에게 드린다. 그러면 그가 능력으로 세워가시는 일을 이루신다. 나는 지금 그 길을 가고 있다.

*말씀기도

하나님은 이제까지 나의 삶을 능력으로 세워오셨습니다. 골짜기를 지나고 광야를 지날 때에도 능력으로 세워나가게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그리 하실 줄 압니다.

 

LIVING LIFE 바로가기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딛 2:9-10 종들은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슬러 말하지 말며 훔치지 말고 오히려 모든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바울 서신 곳곳에서 바울은 종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상전들에 대한 신실함과 순종의 덕목을 요청한다. 핵심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신자는 세상기준

삼하 24:17-18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다윗은 백성을 치는

삼하 23:15-17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 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