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04: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창조주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후 사람을 만드셨다. 사람은 처음 눈 뜬 그날부터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았다. 포도가 풍성했고 기름과 양식이 넘쳤다. 천지는 조화로워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았다.
본문은 창조주의 솜씨를 노래한다. 아담의 타락과 노아의 홍수로 깨어진 지금 세상조차 아름다운 곳이 수도 없다면 그 이전에는 어땠을까. 하나님 조차도 보기좋았던 아름답고 풍요했던 그 세계의 온전한 원형은 천국에 이르러 접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대속은 창조주와의 관계를 회복시켰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어주셨고 나의 필요를 아시며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하신다. 신뢰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할 때 모든 것은 필요한 대로 적절한 때를 따라 공급될 것이다.
*말씀기도
물질계가 증거하는 창조주의 솜씨를 놓치지 않게 하시고 신뢰와 사랑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공급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