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 큐티 18-10-08


시 96:1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시인이 말하는 새 노래는 새로운 마음, 깨달은 마음으로 드리는 노래를 말한다. 사실 우리에게는 늘 의지적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은혜가 필요하다. 원래 본성적으로 부패했던 존재이기에, 은혜를 받아도 쉽게 매너리즘에 빠져버리며 주님과의 사이에 간격은 쉽게 벌어져간다. 집안도 가만히 두면 곧 지저분해지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그대로 두면 세상과 육신의 소욕에 점점 더 깊이 파묻히게 된다. 새 노래를 부르도록 권하시는 이유가 여기 있다. 묵은 찬양은 주님께서도 기뻐하시지 않는다. 묵은 찬양말고 묵상찬양, 즉 가사를 묵상하듯 찬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사에서 은혜를 길어 올리려하는 간절함이 있다면 그 노래는 필경 새노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새 노래로 찬양하려면 의지적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높여드려야 한다. 종종 우리는 주님께서 감화를 주실 때까지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구원을 믿음으로 거저 받다보니 구원 이후의 은혜 생활도 거저 주어질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한다. 구원 이후의 승리나 축복은 노력이 필요하다. 예배와 기도의 장소를 찾아가려는 열심도 필요하고 가라앉은 마음을 추스려서 찬양하며 감사하도록 흔들어 일깨우는 시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새 노래를 부르려면 성경을 통해 주님에 대해 깊이 알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성령님을 의지하며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주시도록 간구할 때, 익숙했던 찬양도 마치 처음 부르는 것 같은 새로운 은혜가 임한다. 집회를 인도하다보면 자주 불렀던 찬양임에도 다가오는 감동이 이전과 달랐다는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성령의 감화가 임했기 때문이다. 딱히 특별한 현상이 없어도 성령의 임재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말씀기도

성령님, 찬양드릴 때마다 신령한 새 노래를 드릴 수 있도록 감화의 복을 부어주시옵소서. 더 나아가 예언적인 강권하심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을 풀어놓는 은혜도 임하게 하시옵소서.

 

LIVING LIFE 바로가기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잠 1:23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저자는 지혜를 의인화한다. 지혜의 근원이 인격적인 하나님의 배려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의식의 영역에서 일어나서 그렇지 기실 하나님께서 알게 하시고 보게하시고 느끼게 하시는 데서 오는 은총이다. 본문에서 ‘나의 영을 부어준다’는 의미다. 솔로몬은

히 13:18-19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모든 일에 선하게 하려는 것은 예수님 은혜 안에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이 가능하다. 이 동력을 성령의 감화라 한다. 주 안에서 행하는 모든 것에 기도가 필요한

히 13:1-2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아브라함이 접대한 나그네는 천사들이었다(창 18장). 만약 아브라함이 그들을 냉대했다면 그 뒤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우선 이삭의 출생에 대한 예언부터 듣지 못했을 것이다. 생면부지의 나그네를 극진히 접대한 것은 형제 사랑에서 우러난 일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