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큐티 18-09-27


대상 28: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자녀 신앙 양육-2)

7년 런던사역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일은 술집으로 변해버린 교회를 본 일이었다. 런던 중심가에 자리잡은 트래팰거스퀘어 뒤편에 있던 교회가 어느 날 분위기가 달라져보였다. 십자가를 비롯, 교회양식은 그대로인데 술집 간판이 걸려 있는 것이다. 크지않은 아담한 성공회교회가 술집으로 매각된 것이었다.

영국이 어떤 나라인가. 요한 웨슬레, 윌리엄 캐리, C.T. 스터드, 허드슨테일러를 배출시킨 나라였다. 그런데 이제 그 영광은 사라지고 교회가 매물로 나오는 상황이 되었다. 80%이상 주일출석률이 10% 이하로 떨어진지 오래다. 성공회교회의 수호자였던 국왕은 성공회 명찰을 떼고 ‘모든 종교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슬람의 영향 때문이다.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시간이 갈수록 세속주의의 거센 공격에 침몰되어갔기 때문이다. 놀라운 부흥과 선교열정은 다음세대에 대한 신앙전승이 취약해진 틈을 타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즉 자녀신앙을 주일학교에만 의탁한 것이 주요 이유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이미 언급한 것처럼 유대공동체는 가정신앙전승으로 방랑과 핍박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들이 이 천년만에 잃어버린 땅을 되찾고 이스라엘국가를 세운 것이 그 증거이다.

한국교회도 그 뒤를 따라가고 있는 형국이다. 바울의 이방선교 이래, 기독교회는 복음전파와 성령의 역사로 한 때의 부흥을 맛보긴 했지만 가정신앙 전승이 약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의 신앙도 변질되고 자녀들은 돈과 힘에 더 기대는 현상이 증가된 것이다. 그 결과 복음과 성령역사로 부흥했던 지녁이 성경적인 방식과 명령을 소홀히 한 대가를 치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개신교신앙을 바탕으로 한 가정신앙 전승의 실천이 시급한 시대이다. 모든 교회가, 특히 은정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사역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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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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