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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8-09-17


대상 21:26-27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사탄의 충동으로 교만에 바탕한 인구조사를 한 탓에 7만 명의 병사자들이 생겼다. 전염병이라는 징계를 맞았는데도 여전히 여호와의 사자가 칼을 빼들고 예루살렘을 노리는 것이었다. 회개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서 상황이 종료된다.

다윗은 칼을 든 천사를 보고 두려워했다. 성경에는 천사들을 본 사례가 수두룩하다. 천사에 대한 이해는 성경을 얼마나 사실적으로 신뢰하는가를 나타낸다. 성경을 믿는다면 천사의 활동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내가 체험을 안했다고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천사의 활동은 흥미롭다.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영적 존재들인데, 특히 십자가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후사, 즉 그리스도인을 섬기라고 붙여주신 영이기도 하다.

히 1: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원래 천사는 다윗의 우군이었지만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자 칼을 빼들고 예루살렘을 위협했다. 교만은 그만큼 하나님에게는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일이었다. 교만을 주의해야 한다. 외적징계에서 끝나지 않는다. 철저하게 겸손의 바닥에 가야 끝나는 일이다.

*말씀기도

주님 교만을 주의하겠습니다. 크든 작든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잊지않게 하시고 늘 감사와 겸손으로 모든 여건을 대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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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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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참전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시글락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이 아말렉의 습격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내부가 술렁이며 다윗은 또 다른 위기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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