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 큐티 18-09-05


대상 16: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지어다

대상 16: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법도가 온 땅에 있도다

하나님의 법도는 온 땅에 충만하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은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원리이다. 이 원리를 잘 따르는 것이 신상에 좋다. 하나님과 불화하고서야 어찌 평안할 수 있으랴. 그런데 이 법도를 따르려면 먼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의식하는 임재의식이 필요하다. 이 의식이 약하거나 없으면 하나님의 법도보다 세상기운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감사보다 세상 염려가 우세한 이유는 팩트로 가득한 세상의 현실적 특성도 있지만 하나님 의식이 지식이나 관념 수준에 머무르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은 아니나 친한 것은 아닌 것이다. 또 하나는 세속주의 때문이다. 하나님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간주하면 법도보다 자신의 관심사나 세상적 가치관을 우선으로 의식한다.

우러나오는 찬양과 감사의 유무는 영적 바로미터이다. 우리의 영성의 허실을 그대로 드러낸다. 하나님 앞에 나갈 때마다 잔뜩 구하기만 할 때가 대부분이다. 찬양이 습관이나 당위에서 나올 때가 많다는 점에서 임재영성에서 다윗에게 여실히 밀리는 나를 본다. 하나님은 나의 영성의 허실을 보셨을터이다. 참.. 은혜 아니면 살아 갈 수가 없는 나다.

*말씀기도

하나님,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찬양과 감사로 하루 하루가 금방 지나는 은혜를 구합니다. 법도를 지키며 찬양하며 감사하는 의의 길을 힘써 걷겠습니다.

 

LIVING LIFE 바로가기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삼상 22: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아히멜렉이 사울에게 진언하고 있다. 추상같은 때에 목숨을 건 일이었지만 진실을 이야기한다. 모두가 왕의 광기가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을 때였다. 이 진언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삼상 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다윗을 중심으로 아둘람공동체가 세워진다. 환난 당한 자들과 마음이 원통한 자들로 인생의 출구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윗에게서 그 출구를 보았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다윗임에도

삼상 20: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기득권을 포기한 우정, 아버지와의 분리를 각오한 우정으로 다윗은 살았다. 결국 이 우정이 훗날 다윗을 왕위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