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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8-08-31


대상 14:14-15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왕위에 오르자 기선을 제압하려는 블레셋의 공격이 있었다. 두 번의 공격에서 각각 하나님께 어떻게 할지를 여쭈었고 다윗은 승리를 거둔다. 똑같은 적이 거듭 침공했을 때, 처음에는 정면공격이었지만 두번째는 후면의 기습공격을 명하셨다. 똑같은 공격에 대해 똑같은 적을 대하더라도 대책은 달랐다. 두 번째 전투에서는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변수까지 있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다르다. 인생에 꼭 같은 일이란 없다. 특정한 문제 상황에서 그 때, 그 때 주님에게 여쭈어야 할 명백한 이유이다. 어제의 승리가 기분좋지만 그 방식이 내일 통하리란 보장이 없다. 더우기 블레셋은 첫전투에서 패하고 다시 공격해왔다. 바보 아니고야 처음 전투의 패배요인을 연구하여 대책을 세우지 않았을리 없다. 이제 하나님은 배후로 돌아 기습을 하라신다.

경험이라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지만 그것이 참조 수준이 아니라 왕노릇하면 문제가 된다.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엄밀하게 모든 판단과 결정은 내가 아니라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하셔야 하는 것이다. 종인 나는 주인의 판단과 지시를 따라 순종하며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깊고 부요한 지혜를 지니신 하나님을 따를 때, 그것이 이 세상에서는 창의적이며 형통의 길을 걷는 유익을 주게 될 것이다.

안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과거지사와 경력, 경험 등에 쏠릴 때가 많다. 어떤 경로로 알려주시든 - 음성이나 환경, 사람이나 책자 등 - 일단 여쭈어서 모든 상황이 주님의 주권하에 있음을 인정하며 주님의 이끄심과 힌트를 받으려 집중하는 일관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언뜻 언뜻 그 타이밍을 놓칠 때가 많다. 번번히 결례를 저지르는 것이다. ‘묻는 것’은 친밀함에 중심을 둔 일이다.

*말씀기도

생각보다 자주 제 안에 내재한 잘나지도 않은 독립성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내일을 보려 하면서도 어제에 매인 때도 많습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시는 주님께 매 번 여쭙고 주님의 반응에 집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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