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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06.20 ㅣ행 7:54~55

  • 정재우
  • Jun 19, 2018
  • 1 min read

행 7:54-55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베드로의 첫설교는 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찔렀다. 그들은 ‘어찌할꼬’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스데반의 설교에 종교지도자를 자처하는 공회원들 역시 마음이 찔렸지만 반응은 정반대였다. 여전히 그들은 예수님을 거부했다. 유사한 핵심을 가진 메시지였음에도 이처럼 반응이 갈리는 것은 마음밭의 상태 때문이다. 공회원들의 마음밭은 돌바닥이었다. 신학적 편견과 고정관념의 위력 때문이다.

스데반은 열린 하늘을 보는데, 공회원들은 이를 갈고 있다. 스데반의 심령엔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비추이는데 공회원들의 마음엔 독기가 서렸다.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확신하면서 저지르고 있는 일이다. 영혼은 그 상태에 따라 한 공간에서 이렇게 정반대되는 것을 보게 한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어떤 이는 열린 하늘을 보는가하면 어떤 이는 놋문이 닫힌 것처럼 깜깜한 사람도 있다.

스데반은 성령으로 충만했고 공회원들은 아집으로 충만했다. 성령께서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그 고통을 능히 감당하게 하시며 열린 하늘로 스데반을 이끄신다. 죽어 마땅한 사람들은 그대로 두시고 아직 할 일이 많은 사람을 하늘로 데려가신다. 스데반의 피를 교회의 밑거름으로 삼으시려는 것이다. 교회가 자라려면 나의 피, 나의 땀이 흘려져야 한다. 스데반이 나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이다.

*말씀기도

성령의 충만을 구합니다. 그 충만으로 제 안에 박혀있는 불신앙적 고정관념의 뿌리, 인생상처의 뿌리들이 깨끗이 소멸되기를 구합니다. 은정에서 열린 하늘을 보게 하시고 피와 땀으로 주님의 몸을 잘 세우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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