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매일 큐티 06.01 ㅣ사 88:14

  • May 31, 2018
  • 1 min read

시 88: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시나이까

고난(3)

시인은 여호와를 부른다. 하나님은 경우에 따라 심판자로 불리시기도하고 여호와로 불리시기도 한다. 하나님을 여호와로 부르는 것 자체가 은총이다. 여호와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가 부르는 이름이다. 여호와는 구원의 이름이며 자비의 이름이다. 지금 시인은 고통 속에서 하나님의 무정함을 탄식하지만 한 켠 항변하듯 하고 있다. 마치 자기가 필요로 하는 때에 사랑하는 아빠가 안나타났을 때 실망하는 것과 비슷하다. 실망하는 마음 그 기저에는 아빠에 대한 신뢰가 있듯이, 지금 시인의 마음의 바닥에도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깔려 있다.

누가 하나님에게 감히 나를 홀대하느냐고 힐난할 수 있을까. 지금 시인은 하나님에게 투정을 부리고 있다. 고통에서 나오는 탄식을 투정으로 빗댈 수 있느냐 할 수 있지만 아빠의 관점과 아이의 관점이 다르듯 같은 상황을 놓고도 하나님의 관점과 우리의 관점을 다를 수 있다. 아니.. 다르다. 하늘과 땅이 다르듯 다르다. 하나님은 고통 한 가운데 있던 욥에게 하나님을 여호와라 부를 수 있는 것 자체가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귀한 복임을 알려주신 바 있다. 시인은 계속 하나님을 여호와라 부르고 주라 부르고 있다.

세상에서 겪는 아픔의 때가 지나가면, 하나님께서 여호와요 주로 부르게 하심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인지 깨달을 날이 오게 될 것이다. 그래서 천상에 올라간 성도들은 줄기차게 찬양한다. 그러면서 이생에서 충분한 찬양을 드리지 못했음을 한했을 것이다. 영원에 예비된 어마어마한 영광들을 보면서 찰나같은 일들로 투정하며 불평했던 기억들을 부끄러워 할 것이다. 여호와를 부르자, 여호와를 찬양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자. 하나님께서 내 편이시고 주인이 되시고 아버지가 되어주셨다. 언제고 우리는 그 분의 품안에 있다. 내가 느끼든 못느끼든 그 분은 우리를 안고 계신다. 그 분은 여전히 여호와이시며 주이시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 묵상ㅣ시편 38:20-22

[시38:20-22] 또 악으로 선을 대신하는 자들이 내가 선을 따른다는 것 때문에 나를 대적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악으로 선을 대신하는 자들을 찾기는 어렵지 않다.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교언영색과 궤변은 일상이 된지 오래다. 이들은 선을 미워한다. 자기네와

 
 
 
매일 묵상ㅣ시편 37:22

[시37: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주의 복과 주의 저주를 가르는 분깃점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 여부이다. 그 구분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 곳이 신명기 28장이다. 거기엔 순종과 불순종의 대조적인 결과가 세밀하게 언급되었는데, 사실상 인간의 인생사에 벌어지는 빛과 그림자, 기쁨과 고통의 원인들이 알

 
 
 
매일 묵상ㅣ시편 36:2

[시36:2] 그가 스스로 자랑하기를 자기의 죄악은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악인들의 특징을 묘사한 대목이다. 죄악 중에서도 자기는 괜찮을거라 생각한다는 것인데 사탄이 주는 거짓 미혹에 묶이는 현상이다. 사람의 내면을 향한 사탄의 활동은 전방위적이다. 파고들 수 있는 틈만 보이면 온갖 거짓을 심어놓는다. 가해자에게는 몰염치로,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