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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05.08 ㅣ사 59:1-2

  • 정재우
  • May 7, 2018
  • 1 min read

사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왜 세상은 고통이 많을까? 심지어 소아과병실에서 순진무구한 영아들이 겪는 고통을 보노라면 고통의 근원에 대한 생각은 깊어진다. 그 원인을 명료하게 밝히고 있는 것이 성경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법을 어긴 대가를 치루고 있는 중이다. 아담이 범죄한 이래 그렇게 되었다. 땅은 저주를 받았고 죽음이 선포되었으며 죽음으로 가는 길에 질병이 나타났다. 죄는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우린 너무도 죄에 익숙해져서 죄 자체에 대한 경계보다는 내가 받는 고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스라엘은 범죄했고 회개할 기회를 놓쳤고 결국 대가를 치루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했다. 선택하셔놓고는 왜 이 고생을 하게 하시는가 원망했다. 오늘 본문은 그에 대한 답이다. 죄는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이며 동시에 사탄에 대한 순종이다. 죄는 하나님 편을 버리고 사탄의 편에 서는 것이다. 죄는 생명과 평안의 근원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크든 작든 하나님의 법에 대한 불순종은 이런 본질을 지니고 있다. 죄의 대가는 하나님의 백성이든 아니든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왕이나 대통령의 아들도 범죄하면 대가를 치룬다. 그러지 않으면 나라의 공의는 설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나라를 대적하는 적국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법을 지키지 않는 백성도 심판의 대상이 되는 이유이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세상이나 사탄의 원리를 더 따른 적은 없는지 주의해야 한다. 죄가 우리의 기도도 무력하게 만들며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어버리기 때문이다.

*말씀기도

죄에 너무 익숙하여 고통의 짐이 있음을 알고도 죄를 버리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원리를 무시하게 하는 죄를 멀리하게 하시옵소서. 저의 영혼에 여호와의 손을 펼쳐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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