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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04.28 ㅣ사 52:11

  • 정재우
  • Apr 27, 2018
  • 1 min read

사 52: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에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이여 스스로 정결하게 할지어다.

남유다를 공격하고 성전을 파괴한 바벨론은 페르시아의 고레스에게 패망하고 고레스는 바벨론 땅에 포로로 잡혀왔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본토로 돌려보낸다. 이사야는 이 때를 예고하면서 바벨론 땅에서 나오라고 강권한다. 바벨론은 우상의 땅이요 부정한 땅이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들은 레위인들이다. 모세의 성막시대 때부터 성전의 기물을 관리하는 사명을 맡은 자들이다. 그들은 정결해야 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을 제사장으로 간주했다. 레위인과 제사장의 역할이 다르지만 제사장이라면 레위인의 기능은 당연히 포함된다. 제사장이 레위인을 감독했기 때문이다.

떠날지어다, 만지지 말지어다.. 세상에 물들지 말라는 것이다. 이렇게 구별된 라이프 스타일을 거룩하다고 한다. 한 때의 잘못으로 거지소굴에 잡혀가 고생하는 아들을 본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 바벨론 땅에 있는 이스라엘을 보는 하나님의 마음이 그러했다. 때가 차매 나오라 하신다. 다시 구별되어라 하신다.

*말씀기도

삶의 어느 지점에서, 가야 할 길이 아니기에 떠나는.. 부정한 것이기에 만지지도 않는 결단을 하게 하옵소서. 미적거리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잡혀가는 것과 같은 일을 겪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기구를 메고 가는 나.. 정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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