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 큐티 04.11 ㅣ사 43:4


사 43: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당시 야곱, 즉 이스라엘의 현실은 고달팠다. 우상숭배로 징계를 받고 이방나라의 포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모두는 아니라도 대부분이 1계명과 2계명을 어기는 범죄를 저질렀다. 그렇게 되면 나머지 계명들도 우습게 보게 된다. 경건은 멍에처럼 간주되고 세상 것이 더 좋게 보이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는 서서히 금이 간다. 그렇게 벌어지기 시작한 금이 결국은 파국을 불러온 것이다.

이렇게 되면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선지자들을 보내 그토록 권했건만 돌아오지 않은 이유이다. 징계가 왔고 고난을 겪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징계였다. 유기, 즉 버린 것이 아니다. 앗수르나 바벨론은 버리는 카드다. 그들에겐 반전의 기회를 주는 약속이 없다. 이스라엘은 달랐다. 그들에겐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다. 다른 민족들이 자기의 죄로 망할 때 다시 재기하게 하시며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받는다는 것은 특권이다. 오늘 본문은 그런 특권이 이스라엘에게 있음을 알려준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에게 이런 은혜가 주어졌다. 대속의 은혜로 흰눈처럼 죄사함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혜이다. 내가 이런 은혜를 입은 것은 오직 주님의 사랑 때문이다. 그 분은 나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정재우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정재우를 사랑하였은즉...’ 나를 향한 나 자신의 관점은 어둡다. 부끄럽다. 지금은 그렇다. 그러나 천상에서의 나는 다를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은 영광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세세토록 나라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할 때가 이를 것이다. 아마도 하나님은 그 때를 기다리며 지금의 나를 참고 용납하시지 싶다.

*은정 가족들에게

하나님은 여러분 각자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이 사랑에 잡혀 소명의 노래를 부르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열왕기상 19:3-4

왕상 19:3-4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이세벨의 위협을 받은 엘리야

열왕기상 18:21ㅣ5월 18일

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엘리야와 아합 간에 대결이 시작된다. 초점은 여호와와 바알 중 누가 참 하나님인가에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껏 둘 사

열왕기상 18:3-4ㅣ5월 17일

왕상 18:3-4 아합이 왕궁 맡은 자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백 명을 가지고 오십 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더라 은신했던 엘리야가 아합을 만나려 할 때 메신저로 사용된 사람이 오바댜이다. 궁내대신이었음에도 목숨을 걸고 선지자들을 살핀 신실한 신자였다. 엘리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