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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03.16ㅣ고후 8:23

  • 정재우
  • Mar 15, 2018
  • 1 min read

고후 8: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고린도교인들은 당시 기근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해 연보를 거두었다. 이에 바울은 그 연보를 관리하기위해 디도와 다른 두 사람으로 구성된 팀을 보낸다. 그들을 추천하면서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 말한다. 신앙의 세계에서 대단히 명예로운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영광을 약속했다.

요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연약하고 부패하여 벌레만 같던 우리가 저 천국에 올라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를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 있을 때에라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덧입을 기회는 있다. 즉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힘쓰면 그 영광을 덧입는 은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원님 덕에 나팔 부는 것이다. 나의 영광이 아님을 분명히 하자.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의 영광인 것이다. 이 영광은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갈 수록 더욱 빛나는 영광이다.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간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마음이 합해지는 것을 말한다.

모세를 보라. 그가 시내산에서, 성막에서 영광의 하나님에게 가까이 갔을 때 그의 얼굴에는 영광이 묻었다. 사람들은 두려워했다. 그래서 모세는 두건을 써야했다. 그 때에는 물리적인 어떤 현상도 수반되었다. 영광이 확실히 나타나면 사람들도 부인할 수 없게끔 된다. 그런데 그 영광은 모세에게만 해당되었다. 모세의 마음이 하나님에게 합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시내산에도, 회막 안에도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다. 디도가 이끄는 팀은 이미 당시 교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신실한 일군들이었다. 돈을 맡겨도 탈이 나지 않는 사람은 신실하다. 더우기 주님을 위할 때는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을 받는다.

*은정 가족들에게

각자가 그리스도의 영광이 되어야 한다. 아이구 제가요?... 그러면 그리스도의 영광을 손상시킬 셈인가? 분명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영광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기를 작정해야 한다. 생각에서부터 수준 이하로 쳐져서는 안된다. 우리.. 그리스도의 영광을 반사하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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