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 큐티 03.16ㅣ고후 8:23


고후 8:23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

고린도교인들은 당시 기근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해 연보를 거두었다. 이에 바울은 그 연보를 관리하기위해 디도와 다른 두 사람으로 구성된 팀을 보낸다. 그들을 추천하면서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 말한다. 신앙의 세계에서 대단히 명예로운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예수님은 당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영광을 약속했다.

요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연약하고 부패하여 벌레만 같던 우리가 저 천국에 올라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를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이 땅에 있을 때에라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덧입을 기회는 있다. 즉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힘쓰면 그 영광을 덧입는 은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원님 덕에 나팔 부는 것이다. 나의 영광이 아님을 분명히 하자.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의 영광인 것이다. 이 영광은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갈 수록 더욱 빛나는 영광이다.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간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마음이 합해지는 것을 말한다.

모세를 보라. 그가 시내산에서, 성막에서 영광의 하나님에게 가까이 갔을 때 그의 얼굴에는 영광이 묻었다. 사람들은 두려워했다. 그래서 모세는 두건을 써야했다. 그 때에는 물리적인 어떤 현상도 수반되었다. 영광이 확실히 나타나면 사람들도 부인할 수 없게끔 된다. 그런데 그 영광은 모세에게만 해당되었다. 모세의 마음이 하나님에게 합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은 시내산에도, 회막 안에도 함부로 들어갈 수 없었다. 디도가 이끄는 팀은 이미 당시 교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신실한 일군들이었다. 돈을 맡겨도 탈이 나지 않는 사람은 신실하다. 더우기 주님을 위할 때는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을 받는다.

*은정 가족들에게

각자가 그리스도의 영광이 되어야 한다. 아이구 제가요?... 그러면 그리스도의 영광을 손상시킬 셈인가? 분명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영광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기를 작정해야 한다. 생각에서부터 수준 이하로 쳐져서는 안된다. 우리.. 그리스도의 영광을 반사하고 다니자^^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애 3:17-18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예레미야의 탄식은 유다의 아픔에 동일시하는 탄식이다. 누군가를 향한 중보가 깊어지면 그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며, 그의 아픔은 나의 아픔이 된다. 그의 안위 또한 자신의 안위가 되기에 그를 끊으

애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신명기를 보면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한 모세의 우려가 담긴 대목이 있다. 신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애 2: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애 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회개하지 않는 죄는 주님에게 원수같이 되어 진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