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큐티 02.02ㅣ고전 13:13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이 세 가지가 항상.. 늘 나에게 있었던가를 새삼 살피게 되었다. 있기를 원하는 것과 있는 것은 다른 것이다. 있기를 원하지만 있지 않은 경우는 많다. 있기를 기도하거나 있기 원하는 마음의 상태를 마치 있는 것처럼 착각할 때가 많았음을 발견했다. 솔직히 있다가 없다가 하며 지내왔다고 보아야 한다. 믿음도 그렇다. 사실에서 진리로 옮겨타려 하다가 실패한 적은 또 어떤가. 소망은? 과거에 매이거나 가라앉았을 때 소망은 놓친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려고 노력하지만 겉과 속이 다를 때도 있거니와 아가페 기준에는 턱없을 때가 무수하다. 이거.. 가면을 쓰고 사는 존재였음을 또 발견한다. 믿음은 생각의 단계서부터 기선을 놓칠 때가 많았고, 소망은 과거와 현실에 덮여 그림이 사라질 때가 많았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인데.. 그 중에 제일 못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아닌가. 이 짧은 한 절과의 사이에서 새삼 거리를 발견하며 그간의 안이했음을 탓해야 했다. 어떤 차를 탔는데 그 차의 블랙박스가 고장이 났는지 계속 일정간격으로 자가점검을 하겠다는 멘트를 날렸다. 수리가 필요하군.. 생각했다가 은혜를 받았다. 일정 간격으로 끊임없이 점검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신앙의 길을 가야 했던 것은 아니었던가가 떠올랐던 까닭이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항상 있게 해야겠다. 이 세 가지가 지배적으로 나의 마음을 차지하며 나의 삶을 이끄는 동력이 되게 해야겠다. 그런데 그 중의 제일이 사랑이라 하시지 않는가. 개인도 가정도 공동체도 우선 사랑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어제 묵상에서 일단 오래 참고 성내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해보자 했다.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해서 대낮에 그물을 내린 것처럼 말씀에 의지해서 열불나는 상황에도 성내지 아니하고 온유하게 해보는 것이다. *은정 가족들에게 믿음과 소망도 늘 있어야 하지만 사랑이 제일이라 했습니다. 제일을 놓치면 이등신앙이 되고 맙니다. 그것은 또 이등 영성, 이등 공동체..등으로 가버리지요. 자그마한 언행심사로부터 제일가는 영성을 구비해나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창 9:14-15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불은 타고 나면 재라도 남지만 물이 지나간 자리에는 남아 있는 게 없다는 말이 있다. 자연세계가 사람으로 인해 끔찍한 연대책임을 지는 것이 부담이 되셨

창 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방주에서 나온 노아는 곧바로 희생제물을 취하여 번제를 드린다. 제물의 죽음은 대속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전,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은 희생의 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용납되었다. 그 시초는 타락한 아담의 몸을 가리우기 위해 가

창 8: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어마어마한 심판이 집행되는 중에도 하나님의 일정은 적시에 진행되었다. 방주에 저장된 양식의 재고를 헤아리시며 상황을 통제하셨다. 생존에 지장이 없게끔 간수하신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택하신 대상을 잊지 않으시며 필요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