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매일 큐티 01.15ㅣ고전 6:19-20


 

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바울은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은 적이 있다. 오늘 본문은 그 답이기도 하다. 나는 내 것이 아니다. 내 인생도 나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것이 되었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그러다보면 정작 내가, 내 인생이 사라지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덧입게 되면서 값지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영광만 받으시고 오리발 내미시는 분이 아니다. 당신의 영광의 빛 아래로 초청하신다.

성전에서는 당연히 하나님에게 집중하게 되어 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드리려 한다. 큰 소리도 내지 않으려하며, 행동거지를 유의한다. 모두 하나님을 의식해서이다. 그런데 내 몸이 성전이다. ‘너희가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신다. 내 맘대로 생각하며 내 멋대로 행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의식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많은 격차가 있다.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의식하며 연합하는 은혜를 구해야 한다.

*은정 가족들에게

우리는 생각보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방식에 서투른 때가 많습니다. 보다 더 의식해야하고 보다 더 존중해야 합니다. 성령님을 모시는 삶이 상관을 모시는 것보다 못해서는 안됩니다. 세상의 힘이 갈수록 강력하게 파고들어 성령님과의 사이를 크게 벌려놓으려 합니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살아있어야 합니다.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골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소금은 삼투압 유지나 알카리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간의 생존에 물과 함께 중요한 요소다. 짜면서도 미네랄 성분 때문에 단 맛도 함께 지닌 소금은 로마시대에는 월급 대신 지불될 정도로 현금 가치를 지닌 광물이었다. 소금은 음

골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세상에 속한 사람에겐 여러 기준이 작용한다. 상식의 기준, 자아의 기준, 본능의 기준 등이다. 이로 인해 온갖 복잡다단한 일들이 생긴다. 하나님에게 속한 신자에겐 주님의 기준이 있다. 오히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평강의 반대는 불안이다. 폴 틸리히는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을 경험할 때 가지는 감정을 불안이라 설명하고 주로 죽음과 공허, 죄의식에서 나타난다고 했다.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를 묘사한 것이다. 죄중에 잉태된 사람은 출생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