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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2.30 ㅣ빌 4:8


 

빌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자동사고라는 형태의 생각이 있다. 인지왜곡의 한 형태인데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일련의 생각들로 부정적이며 어두운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아담의 타락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땅이 저주를 받으면서 발생한 부정적 쳇바퀴이다 사람은 이 쳇바퀴 안에서 태어나 평생 이 바퀴를 굴리다 그 부정적 자동사고의 무거운 짐에 눌려 인생을 마친다. 이 비극적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십자가는 부정적 자동사고가 아니라 천국적 은혜사고의 길을 열었다. 부정적 자동사고는 지옥을 끌어들였는데 은혜사고는 천국을 끌어온다. 천국을 부르는 은혜사고의 내용이 본문이다. 이젠 아무 생각이나 받아들이면 안된다. 마귀가 열심히 집어넣으려 하는 생각들이 많기 때문이다. 생각을 의지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울은 어디에 생각의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세밀하게 안내한다. 우리의 생각이 이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천국을 부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은정 가족들에게

이 구절 바깥의 생각들은 하면 하는만큼 해롭습니다. 생각은 내용에 따라 보약도 되고 독약도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구절은 보약이 되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이 보약을 드십시다^^

#정재우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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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세상에 속한 사람에겐 여러 기준이 작용한다. 상식의 기준, 자아의 기준, 본능의 기준 등이다. 이로 인해 온갖 복잡다단한 일들이 생긴다. 하나님에게 속한 신자에겐 주님의 기준이 있다. 오히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평강의 반대는 불안이다. 폴 틸리히는 인간이 자신의 유한성을 경험할 때 가지는 감정을 불안이라 설명하고 주로 죽음과 공허, 죄의식에서 나타난다고 했다.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를 묘사한 것이다. 죄중에 잉태된 사람은 출생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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