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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큐티 12.06ㅣ시편 61:1-2

  • 정재우
  • Dec 6, 2017
  • 1 min read

 

시 61:1-2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내 마음이 약해 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나를 인도하소서

마음이 약해질 때에는 주께 부르짖는 것이 상책이다. 이걸 하지못해 심신에 온갖 병이 생긴다. 생활에 제동이 걸린다. 마음이 약해졌는데 무얼 할 수 있는가. 손에 무기가 쥐어준들, 아니 통장을 쥐어준들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것이다. 약해진 마음은 누적의 결과다. 쌓이기까지 무엇인가에 휘둘려왔다는 얘기다. 어떤 문제가 되었든 자기 의지로 다스리지 못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결국 누군가의 도움이 없다면 혼자서 스스로 빠져나오기는 힘든 궁지에 처한 것이다.

약해진 마음은 그 자체로 그치지 않는다. 그 마음을 쥐어잡으려는 어둠의 세력이 있다. 그것이 더 무섭다. 결국 우리의 마음은 누군가에 의해 지배당하게 되었는데 기왕이면 하나님에게 속하는 것이 최상이다. 하나님에게 속하지 않으면 내가 충분히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하나님 없는 나’란 곧 무너질 모래성과 같아서 오래 가지 못하고 어둠에 쏠리게 된다. 어둠의 세력은 처음부터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다. 단지 나 자신을 찾으라고 한다. 네 인생이 너의 것 아닌가 하면서..

영계에는 중립지대가 없다. 하나님 소속 아니면 사탄의 소속 둘 중의 하나이다. 소속은 누구를 순종하는 가에 따라 갈라진다.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또 한가지 누구에게 도움을 구하는가에 따라 소속이 갈라진다. 돈을 구하면 돈에 소속하고 주님을 구하면 주님께 소속한다. 다윗은 주께 부르짖었다. 결국 그는 높은 바위에 오르게 된다.

*은정 가족들에게

마음이 약해질 때가 자주 있지요. 인생은 우리를 그렇게 흔들려 합니다. 약해져서 흔들려서 어깨를 늘어뜨리지 말고, 주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부르짖으면 아버지께서 유의하십니다. 움직이십니다. 우리는 힘들어만 하지 정작 부르짖지 않습니다. 부르짖으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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