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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 정재우
  • Jun 20, 2017
  • 2 min read

민 16:41-42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억장이 무너질 일이다. 고라 일당은 자기 죄로 벌을 받은 사람들이다. 분명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다. 그런데도 얼마되지 않아 모세와 아론을 공격한다. 이유는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다는 것이다. 오히려 모세는 피해자였고 수비하는 입장이었다. 그들이 받은 심판의 형태로 인해 고라 일당은 '여호와의 백성'이 아님이 드러났다. 그럼에도 '온' 회중은 모세와 아론을 치려했다. 소위 '자동사고'의 부작용이다. 부패하고 왜곡된 신경회로가 판단력을 망가뜨린 것이다. 회개할 줄을 모르는 것이다. 자동적으로 남의 탓만 하고 이기적으로 분석한다. 이 정도면 정서적 장애 수준이다.종종 억장이 무너지는 일을 겪을 때가 있다. 나의 과오로 그런 때도 있지만 억울한 경우도 적지않았다. 억울할 때는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았다. 성장과정에서 굳어진 사고구조가 자기중심적 관점만을 가지게 한 것이다. 그들에게는 '역지사지', 즉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는 여유 자체가 허락되지 않았다. 할 수 있는 것이 원망이고 공격이었다. 콩쥐와 팥쥐 이야기가 있다. 콩쥐의 계모와 팥쥐는 근본적으로 선한 생각을 할 수 없는 인간형이었다. 그 이야기가 고전이 된 것은 인간세상에 그런 일들이 많이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가롯 유다의 배신이나 베드로의 실패는 주님과의 사이에서도 그런 어둠이 얼마든지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의 에고는 그렇게나 끈질기고 이기적이다. 성령님을 보내신 이유는 왜곡된 신경회로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것이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있음을 알려준다. 그래서 말씀과 성령 아니면 인간에게는 구원이나 근원적인 변화는 없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며 다독하고 끊임없이 성령님의 조명하심과 도우심을 의지하지 않으면 어느새 잘못된지도 모르면서 잘못된 길로 접어드는 것이 인간이란 존재인 것이다. 인간의 사고는 옆에서 핀잔을 준다고, 몇 마디 말로 조언한다고 바뀔 수 있는게 아닌 것이다. 본문을 보니 위기 상황에서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다고 했다. 하나님의 영광의 간섭이 아니면 해결되기 어려운 존재가 바로 '나'이며 '너'인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개입이며 하나님의 도움이며 하나님의 이끄심이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긍휼로 나타시기를 소원할 뿐이다. '할 수 없는 죄인'이 나이기 때문이다. 긍휼의 하나님, 종과 은정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자비하심으로 나타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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