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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7일

  • 정재우
  • Jun 17, 2017
  • 2 min read

민 16:7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고라와 다단 일당이 모세의 리더십을 비난하고 반발하는 일이 벌어진다. 모세는 그들을 향해 '분수에 지나치다'고 말한다. 사람은 종종 자기에게 주어진 공간이나 능력의 범위를 넘어서려 할 때가 있다. 대부분 비교의식에서 비롯되는 일인데 인생을 살면서 몇 번은 겪어보는 일이기도 하다. 실력이 안되는 학교를 지원했다가 낙방을 해봤다든지, 호기로 사업에 투자를 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된다. 때로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 주제를 파악하며 철이 드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라 일당의 도발이 심각한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십을 거역했다는 것이다. 끽해야 자기 인생울타리에서 그치거나 관련된 사람사이에서의 분란으로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그간에 여러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과 모세 사이의 특별함을 보았음에도 도발했다는 것이다. 명백하게 하나님 입장에선 불쾌하셨을 것이다. 왜 그네들은 그렇게 어리석은 생각을 한 것일까? 민수기는 다수결이 지닌 맹점을 보여준다. 12명의 정탐군 중 부정적인 사람이 10명이었다. 투표로 결정했다면 회의의 결론은 뻔했을 것이다.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자! 다수결은 하나님의 약속을 제쳐버렸다. 그들에겐 하나님의 말씀보다 내 판단과 내 감정이 중요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의 생각을 따르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주주의이어야 함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영역이 있고 사람이 해야하는 일이 있다. 교회는 그 둘 사이를 지혜롭게 분별하는 것이 필요한 곳이다.리더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팔로워(follower)들도 하나님 말씀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그 말씀을 따라야 한다. 올바른 말씀의 해석과 성령의 감화를 위해 리더는 주님과의 사이에서 거룩한 연합의 영성을 지녀야 하고 팔로워는 리더를 따르는 순종의 영성을 지녀야 한다. 영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리더가 무조건 순종을 요구하는 것도 꼴불견이지만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망가뜨리는 일도 없어야 한다.목회 30 여년을 지나오면서 문제있는 리더들도 보았고 문제있는 팔로워들도 보았다. 은정이 건강한 리더와 건강한 팔로워들로 채워지기를 갈망한다. 출애굽 2세대들은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여호수아는 공동체를 건강하게 이끌었고 2세대들은 리더를 신뢰하며 따랐다. 여리고의 땅밟기는 그 정점이었다. 이제 우린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간다. 은정의 기록은 '민수기'가 아니라 '여호수아서'처럼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살아계신 야훼 하나님, 은정을 살피시고 종을 긍휼히 여기사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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