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7일
- 정재우
- May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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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4:19 그들이 지성물에 접근할 때에 그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죽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같이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하게 할지니라레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 가까이 있으면서도 또한 한 하나님의 진노 가까이 있었다. 성물을 관리하는 특별사명을 맡았지만 조금이라도 규례에 어긋나면 죽게되는 절박함이 있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할 일이 있었고 고핫자손들이 할 일이 있었다. 함께 야훼하나님을 섬기지만 사명에는 구분이 있었다. 성물을 섬기는 일에도 순서가 있었고, 앞뒤가 있었다. 마음대로, 편의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말씀이 매뉴얼이었다. 말씀은 생사가 달린 매뉴얼이었다. 말씀대로 가면 사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죽는 것이다. 아론계열은 위로는 야훼 하나님을 섬기며 자신들도 엄중히 행했지만 고핫자손이 죽지않도록 잔뜩 신경을 써야했다.성막이 하나님의 임재가 계신 곳이므로, 하나님의 임재가 계시는 곳이면 성막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은혜시대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머무시는 곳이므로 구약의 성막과 같다. 내 마음이 성령의 전이므로 나 자체가 구약의 성막과 같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규례가 있고, 내 마음에 임하신 성령하나님을 모시는 일들에 규례가 있다. 규례있는 삶을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이며, 구약의 규례와 같은 내용을 담은 것이 신약의 서신서이다. 서신서들은 신약의 레위기요 민수기이다. 바울서신이나 공동서신을 통해 주신 말씀들은 대제사장되시는 예수님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들어가서 각 사람에게 그가 할 일과 그가 멜 것을 지휘' 한 것처럼 주님을 섬기는 우리에게 지휘하시는 내용을 담고 있다.말씀을 알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중요하다. 그 길에서 벗어날 때, 레위인들에게 죽음이 다가 온 것처럼 사망의 세력이 어른 거리게 된다. 롬 8:5-6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말씀을 알기에 힘써 주님에게 결례없는 삶을 살며 주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에 더욱 힘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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