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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 정재우
  • Apr 24, 2017
  • 1 min read

미 4:3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 사람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구절은 유엔본부의 벽면에도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평화에 대한 인류의 염원입니다. 아직까진 요원한.. 그러나 미가의 예언을 감안할 때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어떤 이는 신약시대라 보기도 하고 어떤 이는 천년왕국의 실현에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사실 신약시대라는 해석은 공감이 잘 안되지요. 지금이 신약시대인데 여전히 칼과 창은 번득이고 전쟁 기사는 끊임없이 신문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천년왕국 때일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이는 평화의 시대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꼭 이루어질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정치가들의 협상이나 군사전략가의 성공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과 권위로 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완성될 때 이 땅에서는 전쟁이 사라지고 공포가 사라질 것입니다. 문제는 나의 내면입니다. 칼과 창이 공방을 주고받는 전쟁터가 다름 아닌 나의 마음이라는 것이지요. 가슴아픈 일을 겪거나 모욕적인 언사를 들을 때 그 마음에는 칼과 창이 번득입니다. 일을 겪고 있는 현장만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난 일인데도 기억을 통해 전투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잊으려하는데도 종종 원수같은 존재가 뛰쳐들어옵니다. 마음은 또 전쟁터가 됩니다. 미가는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곳에선 칼과 창이 보습이 된다 했습니다. 보습은 쟁기 비슷한 농기구입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하다면 칼과 창은 사라지고 보습만 남습니다. 칼과 창이 번득이는 이유는 아직도 하나님에게 안맡겼기 때문입니다. 원수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게 맡기라 했는데 안맡기거나 덜맡긴 것입니다. 그가 내게 원수인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는 원수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의 마음에 칼과 창이 설치고, 그러다가 현실에까지 나타나는 것이지요. 맡기고 또 맡기고, 계속 맡겨야겠습니다. 내 마음에 칼과 창이 사라지고 보습만 보일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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