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흥의 계절이 불타오르게…'
정재우 목사, '유럽 선교의 전환적 집회'

부활절 금식 성회 폐회예배 창조 이후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하고 계실까?

▲제35회 부활절금식성회 폐회예배서 말씀을 전하는 정재우 목사.©남윤식 기자

▲제35회 부활절금식성회 폐회예배 설교 이후 기도회가 열렸다.©남윤식 기자

▲축도하는 정재우 목사.©남윤식 기자
31일 저녁 폐회예배에서 정재우 목사(대조동 순복음교회 당회장)는 이번 성회가 유럽 선교에 있어 ‘전환적’ 집회임을 감사한다며 “새로운 부흥의 계절을 불타오르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며 시작했다.
정재우 목사는 요20장의 부활하신 예수께서 마가 다락방에 나타나 ‘성령을 받으라’ 하신 장면이 창세기 2장에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장면과 흡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한복음의 장면이 “타락한 인간을 새롭게 하는 순간으로써 ‘새 창조’ 라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정재우 목사는 ” ‘하나님의 숨결’ 은 인격적으로 들어오셔서 세상 마귀 육신을 이기게 만든다.” 면서 “피난민은 전쟁을 피해가지만 군인은 싸우러 간다. 싸울 능력을 받기를 축원한다.” 고 말했다. 그는 “돌아가서도 유럽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 이라면서 “승리의 소식을 계속 들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유럽 부흥의 기대를 밝혔다.
저녁 7시에 시작한 폐회예배는 설교 이후 밤11시 30분까지 기도회가 이어져 성령을 사모하는 뜨거운 시간이 계속되었다.

▲폐회 이후 순복음유럽총회 선교사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열렸다. 순복음유럽총회 선교사들과 성도들이 유럽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남윤식 기자

▲기도 이후 기쁜 마음으로 찬양과 율동을 하는 부활절 금식성회 참석자들.©남윤식 기자
에링거펠트=남윤식 기자 ysnam@christiantodaye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