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2 ‘과거 리셋’ (요일 1:5-10)
마음리셋은 하나님 양식을 잘 먹고 내면의 씨름판에서 열심히 스모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과거에 저지른 죄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장애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기준에서 멀어진 간격만큼 죄책감을 가지게 되고 죄책감은 저주의식을 부추기지요. 이런 과거를 리셋할 수 있는 길은 있을까요?
1. 어둠에서 행하지 말자
어둠에 행한다는 것은 반복적이고 계속적으로 죄를 짓는 것을 말합니다. 그럴 때는 빛 가운데 행해야 합니다. 빛 가운데 행하면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빛 가운데 나온다는 것은 죄를 자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일 1:9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신의 죄를 자백하지 않는 사람은 빛이 비취지 않는 어두움에 숨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빛이 비추어지는 자리에 나왔는데도 여전히 우리 안에 어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가리고 있기 때문인데 가린 그 손을 내리면 어둠은 사라집니다 가린 그 손을 내리는 것을 고백이라고 합니다.
2. 빛 가운데 행함의 유익
성령의 거리낌을 수용하여 자백하면 빛이 비취고 하나님과의 사귐이 회복됩니다 자백한다는 것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의지한다는 것이지요. 자백하면 하나님의 의를 덧입게 하여 죄와의 관계가 정리되며 죄의 세력과도 정리됩니다.
사 1:1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자백했음에도 죄책감이 떠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쓰레기통에 던진 것을 재활용하는 마귀 때문입니다. 마귀는 죄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내어 어둠으로 끌고 가서 두려움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는 완벽합니다. 그 믿음으로 어둠을 거부해야합니다.
사 43:2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과거리셋은 자백(=회개)으로부터 시작하여, 대속의 은혜에 대한 믿음으로 유지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