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히브리서 5:8~10ㅣ9월 8일

  • Writer: Admin
    Admin
  • Sep 7, 2023
  • 1 min read

히 5:8-10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앞서 저자는 예수님이 천사보다 더 위대하신 구주임을 밝혔다. 이제는 예수님의 대제사장 직분이 아론의 직분보다 더 차원높음을 역설한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이다. 예수님은 완벽한 중재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역할하신다. 예수님을 참 대제사장이라 부르는 이유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사장직분은 아론의 서열을 따르는 게 아니라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른다. 멜기세덱은 아론이 태어나기 전, 아브라함 시절의 신비한 인물이었다.


멜기세덱의 반차(=서열)를 따랐다는 것은 하나님이 직접 택정하시고 세우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은 고난을 통해 온전하게 구별을 받으셨다. 십자가의 고난을 말한다. 예수님조차도 고난을 통해 순전한 영성을 지니시고 구속사의 데스티니를 이루셨다. 내게 닥치는 고난은 나를 온전케 한다. 그로써 잘못 가던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이켜 순전한 길을 가게 하기 때문이다. 고난을 잘 다룰 때 주님과 더 가까워진다. 고난은 위장한 축복이다.


주님, 고난을 통해 정화하여 주시고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76ㅣ히 12:2

새 사람의 길-76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기서 바라본다는 단어는 원어 상 ‘아프론테스’, 곧 ‘다른 것을 치워놓고 도려낸 후 바라본다’는 뜻을 지닌다. 시선의 대상도 중요하지만 시선의 바탕도 중요함

 
 
 
새 사람의 길 75ㅣ히 12:2

새 사람의 길-75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탁월한 바울 전문가인 리처드 헤이스는 예수님의 순종이 우리와 유사한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즉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을 의지

 
 
 
새 사람의 길 74ㅣ히12:2

새 사람의 길-74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 혹은 믿음으로 해야 하는 것을 먼저 보여주시고 이루신 분이다. 예수님도 이 땅에선 믿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따르셨다는 뜻이다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